Posts list

레이블이 Cheese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Cheese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마늘쫑을 곁들인 새우크림파스타/ 마늘쫑 투움바파스타 (Creamy shrimp and garlic shoots fettuccine)

곰녜가 가끔씩 아웃백에 가면 꼭 먹는 메뉴가 투움바파스타인데요.  부드러운 크림소스와 양송이 버섯 그리고 새우가 잘 어우러지는 요리입니다. 요즘은 마트에서도 크림소스를 쉽게 구매할 수 있으니 , 흔한재료로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어 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만든 요리. 사실 조리 방법과 재료를 여러번 바꿔보고 맛보고 하면서 제일 느끼하지 않고 고소한 파스타에 제일 가까운 레시피라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원래는 새우와 양송이 버섯이 주재료인데, 집에 마늘쫑 (마늘종)이 넘쳐나는 바람에 한번 넣어볼까? 해서 만들어 봤는데 맛이 너무 좋아 소개합니다. 






---------------------------------------------------------------------------------


★
재료 /Ingredients

[2인분/Serve 2]




새우 밑간 (30분 숙성)

새우 한줌
토마토케찹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후추 약간)


크림소스 준비 (4시간 숙성)

(휘핑)크림 250ml
다진 파 1큰술
바질가루 반큰술
진간장 1큰술


그 외 주재료

우유 2/3컵
화이트와인 1/3컵
양송이버섯 한줌 
다진마늘 반큰술
편으로 썬 마늘 2개 
올리브오일 2큰술 
다진 마늘종 한줌
청양고추 2-3개 (선호에따라 조절가능) 
파마산 치즈 or 모짜렐라 치즈
생바질잎 약간 (없으면 생략가능)

※재료들 보시고 엥? 크림파스타에 진간장에, 토마토케찹이 말이돼??? 라고 하시며 갸우뚱 하시는 분들 계실 듯해요 '-' 네 맞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흔한 재료로 따라잡기 'COPY' 레시피이다 보니 파스타라는 이름과 걸맞지 않게 꽤 토속적인(?) 향신료들이 난무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향신료와 재료들이 어우러져 오리지널 투움바 파스타의 크림소스가 되는지 모르기에, 그리고 외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배제하고 만들다 보니 익숙한 이름들이 많이 보이게 되었네요. 일단 따라해보세요. 맛은 보장할께요 ㅎ



---------------------------------------------------------------------------------


★
만들어볼까요/ How to cook





1. 크림소스 250ml에 진간장 1큰술과 다진파 1큰술, 바질가루 반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냉장고에서 4시간 숙성시켜주시면 더 잘 어울러져 맛있다고는 하는데, 사실 곰녜는 큰 차이는 모르겠어요 ㅎ  시간이 없으시면 제일 먼저 해두시고 다른 재료들을 손질하는 사이에 해두셔도 무관할 듯.







2. 새우 한줌을 토마토케첩 1큰술과 고추가루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곰녜는 화학조미료를 최대한 배제하기에 후추는 넣지 않았지만, 넣어주셔도 좋을 듯 해요.  







3. 팬에 올리브오일 2큰술을 넣고 다진마늘 반큰술과 편으로썬 마늘 2개를 넣고 중불에서 향을 내주세요.  참, 마늘향 내시기 전에 먼저 하셔야 할 일!!! 페투치니면을 끓일 물을 올려주세요~








4. 밑간이 된 새우를 넣고 볶다가 화이트와인 1/3컵을 넣어서 비린내를 날려버립니다.  
화이트와인이 없으시다면 레드와인도 무방하지만, 단맛이 강한 와인은 절대 안됩니다. 
만약 우리집엔 와인따위는 키우지 않는다 하시면, 소주나 청주를 3큰술정도만 넣어서 볶아주세요.

곰녜는 만원대에 사왔던 값싼 샤도네이가 있어서 넣어주었습니다 ㅎ









5. 와인향이 날아가고 새우가 어느정도 익으면, 다진 청양고추와 다진 마늘쫑 한줌을 넣어주세요. 오리지널 투움바파스타처럼 드시고 싶으시면 마늘쫑은 생략해도 무방합니다.





참, 옆에서 물이 끓고 있다면, 준비하신 파스타면을 넣으시고 파스타포장지에 쓰여있는 조리시간보다 1분가량 적게 익혀주세요. 파스타면을 맛 보았을 때 부드러운데 안에 단단한 심이 느껴지신다면 오케이.  너무 익어버리면 나중에 소스와 버무릴 때, 불어버릴 수 있으니까요. 파스타면 끓일 때 소금은 좀 넉넉히 넣어주시고 마무리 할 땐 면이 붙지 않도록 올리브오일 떨어뜨려주시는거 잊지마세요 :)   

다 되시면 체에 놓으시되 절대 찬물에 헹구시면 안됩니다!!!

곰녜는 시금치가 들어간 페투치니 면을 사왔는데 저렇게 둥지를 틀고 있는 파스타는 물을 조금만 끓여도 모든 면이 잘 익혀져서 좋아요. 일자로 된 페투치니보다 면적도 더 넓어서 크림소스가 잘 묻을 것 같네요. 5분가량 익혀주었습니다.






6. 마늘쫑이 아삭아삭하게 익었다 싶으면, 양송이 버섯도 한줌 넣어서 볶아주세요. 사진처럼 물기가 없어졌다 싶으시면 파스타가 끓고 있는 물을 2큰술 정도 넣어서 볶아주세요. 





7. 양송이버섯이 숨을 죽으면 준비하신 크림소스와 우유 2/3컵을 넣어줍니다. 







8. 크림소스를 만들 때 진간장도 넣었고, 조리과정에서 파스타 삶은 물도 넣어주셨으니 따로 간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렇게 재료들이 잘 어우러져서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면을 넣을 준비를 해주세요.

   




9.  페투치니와 생바질잎, 치즈를 함께 넣어 1~2분 정도 면과 소스가 잘 어우러지도록 재빨리 섞어주고 그릇에 소스와 함께 예쁘게 플레이팅 해주세요.


---------------------------------------------------------------------------------










짜잔!! 홈메이드 투움바파스타 완성입니다 '-'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소스가 자칫 잘못하면 느끼할 수도 있는데 매콤한 고추가루와 알싸한 청양고추가 첨가되어 전혀 느끼하지 않은 한국인에게 맞춘 칼칼하고 고소한 크림파스타가 완성되었습니다. 도전정신을 발휘(?)하여 마늘쫑도 곁들여 보았는데 아삭하고 부드럽게 씹히는 맛과 마늘종 특유의 향이 전체적으로 잘 어우러집니다. 






신기하게도 간도 딱 잘 맞고, 오동통한 새우살과 포근하고 쫄깃한 양송이버섯이 크림소스를 듬뿍 머금은 페투치니와 환상의 궁합을 이루네요 ㅎㅎㅎ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껍질을 직접 벗겨서 통통한 새우살로 했다면 더욱  식감이 좋았을 텐데, 사진을 찍은 날은 냉동새우로 했다는 점. 하지만 맛은 정말 따봉 '0' b

집에서 한번 만들어 먹다 보니 저와 가족들의 입맛에는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의 투움바파스타보다 더 맛있어서 그 후로는 항상 집에서 해먹는답니다. 데헷.







크림파스타에는 역시 신선한 샐러드와 함께 먹어야 제맛이죠? ㅎㅎ 

각종 채소와 잎채소 그리고 아몬드, 호두, 잣 그리고 발사믹 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 

오.마.이.갓 'ㅁ' 
정말 엄지손가락이 척 하늘로 발사되는 환상의 궁합이에요. 





새우크림파스타/투움바파스타와 함께 먹은 샐러드 레시피가 궁금하다면

▷▷▷▷▷클릭▷▷▷▷▷ 발사믹 드레싱 모듬 채소 샐러드 레시피 보기



■초간단오븐요리_향긋한 생로즈메리를 겯들인 웨지감자와 또띠아를 이용한 고르곤졸라피자 (Potato wedges & Gorgonzola pizza)





★
만들어볼까요/How to cook



감자를 깨끗이 씻어 껍질채 웨지형으로 잘라 준비해주세요.




끓는 물에서 3-4분을 데쳐, 중간정도로만 삶아줍니다.
그 사이 오븐을 200도로 맞춰주시고 예열을 시작해주세요.




살짝 익힌 감자는 체에 받쳐 물을 제거한 뒤 준비해 주세요.




봄이라 향긋한 허브식물 여러종을 키우고 있는데 그중에서 로즈메리잎을 
몇개 따서 넣어줄까 합니다.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주세요. 




물기를 제거한 감자에 분량의 소금, 로즈메리잎, 바질가루, 올리브유를 넣어주시고 잘 섞어주세요. (선호에 따라 다른 허브류나 치즈, 후추를 첨가하셔도 좋습니다)




종이호일을 깐 오븐팬 위에 준비한 감자를 올려주시고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 20분간 넣어주시면 됩니다.  



----------------------------------------------------------------------------------------
사실 곰녜는 웨지포테이토만 먹을 생각으로 멍 때리고 무한도전 재방송을 보고 있다가 피자가 나오는데 화악~! 땡기는 바람에 매우 즉흥적으로 고르곤졸라 피자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다이어트 명분으로 냉동실에서 서늘히 얼어가던 또띠아와 치즈들이 빛을 보게 된 순간! 어차피 먹고싶은걸 먹는 치팅데이, 일요일이였기에 부담없이 요리시작 :) 

곰녜가 만든 고르곤졸라피자는 초초초초초간단하게 만드느라 후다닥 만들어 버렸는데 사실 좀 정성을 들일 때는 마늘을 편으로 썰어 오일에 고소하게 볶아준 후 올려주기도 하고 빻은 땅콩이나 아몬드류도 함께 올려주면 더욱 고소하고 풍미가 있는 고르곤졸라 피자를 즐기기도 합니다. 역시나 개인의 선호에 따라 준비를 해주시면 좋겠죠?
----------------------------------------------------------------------------------------





웨지감자를 올려두었던 오븐팬을 10분정도 후에 오븐에서 빼준 뒤,
재빠르게 또띠아와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줍니다.
(사실 조리 중에 오븐에서 꺼내 식히면 맛이 덜해질 수 있어서 좀 서둘러주세요)




그위에 또띠아를 한장 더 올리고 꿀이나 쨈을 펴 바른뒤  모짜렐라 치즈와 고르곤졸라 
치즈를 골고루 뿌려놓으면 완료! 좀 허무할 정도로 준비과정이 없죠? 
30초 안에 고르곤졸라피자 완료!ㅎ




눈깜짝할 새에 고르곤졸라피자를 곁들이고 200도 오븐에서 10분 정도를 더 익혀줍니다.




뙁-완성!!!
20분만에 웨지감자와 고르곤졸라피자가 내눈앞에!! 이건...
MAGIC ♡




자몽과 피망을 곁들인 양배추샐러드와 함께 먹었는데 정말 고소하고 깔끔한 주말점심이었습니다. 밖에서 사먹는 것보다 칼로리도 낮고 맛도 담백하고.. 오븐만 있다면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니 적극 추천합니다. 밖에서 파는 웨지감자들은 대부분 소금과 후추, 치즈가루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만큼 많이 들어가 있고 튀긴 거라, 순간적으로 더 미각을 자극시켜 맛있다는 생각이 들지는 모르지만, 조금만 더 먹다보면 느글느글한 느끼함과 콜라를 부르는 짠맛이 그리 유쾌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곰녜는 튀긴감자류가 먹고 싶을 땐 이렇게 웨지감자를 자주 해먹는데, 요번에 올린 웨지감자는 사실 약간은(?) 실패작이었어요 T-T
레시피 대로 살짝 익혀준게 아니라 딴짓을 좀 하다가 좀 많이 삶아져서 감자가 거의 웰던정도로 익혀졌지 뭐에요.. 레시피는 맞는 거니까 걱정 하실 필요없으세요 ㅎ 그래서 사진상으로 보면 노릇노릇한 감이 좀 떨어져 보이죠. 곰녜가 자주해먹어서 그런지 예전 완성샷이 좀 있더라구요. 그래서 추가사진 올려드립니다 :) 바질가루는 넣지 않은 로즈메리만 약간 넣은 웨지감자네요. 노릇노릇 얌얌 









■또띠아요리_ 치즈고구마퀘사디아 (tortilla quesadilla stuffed with sweet potato and cheese)






재료도 착하고, 만들기도 쉬운 폼나는 브런치나 간식으로 손색이 없는 치즈고구마퀘사디아!

고구마는 단호박이든 감자든 냉장고사정봐서 얼마든지 대체하고 응용가능한 쉬운요리, 조리시간도 5분 안팎이라 바쁜 아침에도 가뿐히 먹고 나갈 수 있는 착한요리입니다.


---------------------------------------------------------------------------------

★
재료 /Ingredients

[1인분/ serve 1]

▶또띠아 1장
    1 totilla
▶찐고구마 또는 군고구마 1개
▶꿀 또는 쨈
▶모짜렐라 피자치즈
▶네모난 체다치즈

---------------------------------------------------------------------------------

★
만드는 방법/ How to cook




먼저, 약불에서 기름없이 또띠아 한장을 깔고 1분정도 구워 줍니다.



살짝 데워진 또띠아를 뒤집어준 뒤, 그 위에 모짜렐라치즈를 적당량 흐트려 뿌려줍니다.
또띠아를 반으로 접어서 조리하기때문에 또띠아 총 면적의 반만 재료를 올려줍니다.



그 위에 고구마를 얇게 썰거나 으깨어서 올려줍니다.
곰녜는 군고구마 먹다남은게 하나 있어서 썰어넣어습니다. 
기호에따라 마요네즈나 버터를 넣어 으깨주셔도 됩니다.
단, 설거지거리가 많아지는건 감수하셔야..ㅋ 전 설거지 늘리면서 요리하는건 질색이라;;



고구마 위에, 꿀 또는 쨈 (곰녜는 당근쨈을: 당근쨈만드는법 후에 포스트 할 예정), 
네모난 체다치즈 순으로 올리고 다시 모짜렐라피자치즈를 올려준 뒤
또띠아를 반으로 접어주어 2분정도 익혀줍니다.




익힐 때, 뚜껑을 덮어주시면 치즈가 더 빨리 녹아서 요리시간 단축에 좋아요.




뒤집어서, 위 쪽도 익혀줍니다.
이때, 뒤집개로 위를 살짝 꾹꾹 눌러주시면 녹은 치즈들이 또띠아에 잘 붙어서 
먹을 때 보다 수월해집니다.



짠, 완성입니다. 
치즈가 안에 잘 녹아있고 냄새도 고소하니 군침이 돕니다.




완성된 퀘사디아를 3등분해서 딸기와 함께 놓아봅니다.

달큰한 당근쨈과 고구마 그리고 바삭거리는 또띠아와 
쭉쭉늘어나는 치즈의 궁합이 환상적입니다. 


최소한의 재료와 노력, 시간으로 최대의 맛을 뽑아내는 치즈고구마퀘사디아!
곰녜의 단골메뉴이니 강력추천해봅니다 :)